됩니다. 이번에는 '꼬리'가 소재로군요. 청소하다가 빗자루를 못쓰게 되니까, 시바 이누코
가 자신의 꼬리를 이용해서 바닥을 청소하고, 그걸 본 친구가 자기도 꼬리를 엉덩이에 붙
인 채 재미있어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래도 끝끝내 시바 이누코가 '개'라는 사실을 인식
하지 못하는 게 참 인상적입니다. 그나저나 저 엉덩이에 붙인 꼬리... 놀랍게도 움직이기도
하던데요.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걸까요? (일웹 일각에서는 그와 관련해서 '위험한
상상'을 하는 신사분들도... 퍼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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