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정보 잡지 '닛케이 엔터테인먼트'에 여성 성우 관련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지난
1년, 즉. 2011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및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
이션을 기준으로, 해당 성우가 엔딩 크레딧의 성우 명단에서 여성 성우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른 경우(즉, 여주인공 또는 메인 히로인)가 몇번이나 되는지를 세어 랭킹을 매겨
보았다고 하는군요. 그 결과, 성우 '쿠기미야 리에'씨가 엔딩 크레딧에서 여성 성우 가운데
가장 많이 첫번째로 이름이 나왔답니다. 그 다음은 성우 '하나자와 카나'씨, 그리고 (사진에
서는 잘렸는데, 2ch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3위가 성우 '후쿠엔 미사토'씨였다고 하는군요.
과연 성우 쿠기미야 리에씨.
또한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이 된 경우가 가장 많은 여성 성우 랭킹을 매겨 보았더니만, 1위
가 하나자와 카나씨, 2위가 사와시로 미유키씨, 3위가 노토 마미코씨, 공동 4위가 쿠기미야
리에씨와 히카사 요코씨, 공동 6위가 토요사키 아키씨, 호리에 유이씨, 아스미 카나씨, 고바
야시 유우씨 등이었다고 합니다. 역시나 '하나자와 카나 무쌍'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던 것이
아니었군요. 1년 동안 21 작품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되었다니 말입니다.
한편, 이번 시즌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에서 활약 중인 데뷔 5년차 이내의 유망주 성우들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산카레아'에 출연중인 성우 '우치다 마아야'씨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전국 컬렉션', '프리티리듬 디어 마이 퓨처'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 중인 '오오쿠보 루미'씨,
'액셀 월드'에서 흑설공주 역을 맡고 있는 '미사와 사치카', '돌아가는 핑드럼'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요즘에는 '비색의 조각'에 출연중인 '미야케 마리에', '에우레카 세븐 AO'에 출연중인
'미야모토 카나코', '수수께끼 그녀X'에 출연중인 '요시타니 아야코' 등의 사례를 들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그중에서도 역시나 '오오쿠보 루미'씨의 활약이 가장 인상적인 듯한 느낌도 듭
니다. 꽤 재미있는 기사네요. (헐헐)
tag : 닛케이엔터테인먼트, 일본성우, 쿠기미야리에, 하나자와카나, 오오쿠보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