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에 약 3년 반만의 신간 '칸나기' 단행본 제 7권을 발매한 만화가 '타케나시 에리'
선생에 대한 기사가 실렸군요. 2008년 11월초에 갑작스러운 병으로 쓰러져 2011년 8월에
연재 재개를 하시기까지 오랜 세월 병상에서 요양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병명은 '지주막
하출혈'(くも膜下出血)이었답니다.
이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거미막)이라는 막의 아래쪽
공간에 출혈이 생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뇌에 생기는 병이니 만큼 후유증이 우려스럽
습니다만, 다행히 별다른 큰 후유증은 없으며 다만 아직 지치기 쉬운 상태라고 합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야 겠네요.
한편 '칸나기' 제 7권 및 같은 날 발매된 만화 '칸파치' 제 3권에 수록된 권말 보너스 만화
에서도 타케나시 선생께서 장기 요양을 하고 계셨을 때의 에피소드가 언급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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