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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고독한별의 순수한♥망상★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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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next 5화, 요조라의 소녀 취향 게임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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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2ch)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5화, 초반에는 어떻게든 경쟁자를 줄여보려는(...) 요조라의 작전에
의해 유키무라가 메이드가 아닌 집사 복장을 하는 얘기가 좀 나오더군요. 성별을 초월하여
진정한 남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밝히는 유키무라. 이게 전부 요조라가 유키무라를 꼬드겨
조금이라도 모에 속성(?)을 줄여보려고 꾸민 일인 듯. 하지만 요즘에는 미소녀 집사도 은근
히 인기가 있다는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자, 요조라는 오히려 신선한 모에 속성(?)을 부여한
게 아닌가 싶어 아차하는 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일웹에서는 '경쟁자를 줄여보려는 요조라
의 노력이 아주 필사적'이라는 평이 나오더군요. 유키무라는 집사 복장을 하든 메이드 복장
을 하든... 역시나 정말 귀엽습니다. (므흣)

그리고 이번편의 메인 이벤트(?)인 요조라가 소녀 취향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용이 상당히
길게 이어집니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도록 잘 꾸민 듯한데요. 요조라가 자신의 이름을 입력
할 때 세나가 장난 치다가 '요조라 선배한테 소녀 게임의 즐거움을 포교하려고 하는데, 왜
방해하는 거냐'면서 리카가 무시무시한 분노를 발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움찔했던 세나는, 실제로 게임이 플레이 되면서 작중의 주인공인 '요조라'가 닭살 돋는
듯한 대사를 늘어놓자 아주 마음껏 비웃어주더라고요. OTL


(그림 출처: 2ch)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요조라는 '이래야 나답다'면서 주변 캐릭터들과 플래그를 세우는 건
뒷전으로 미뤄놓고, 전적으로 온갖 스펙을 올리는데에만 시간을 투자합니다. 괜히 친해지려
고 접근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믿을 수가 없다'면서 거부. 그러다가 불량스러운 남정네(성우
는 전직 용자왕!)가 등장하자 마음에 드는지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하는데요. 요조라는 아무
래도 저렇게 겉모습은 살짝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다정한 남자가 타입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코다카를 좋아한다는 얘기겠죠? 정작 코다카는 저런 스타일의 남자는 마음에 안든
다는 말을 했다가, 모든 히로인들로부터 '네가 그런 소리를 하냐!'는 타박을 받게 됩니다. (뭐,
시청자들도 적극 공감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스펙 올리는데 전념하느라 중요한 이벤트와 플래그를 많이 놓쳤기 때문인지, 요조라
는 결국 배드 엔딩을 보게 되고. 게임은 쓸쓸하게 막을 내립니다. 요조라는 눈물을 흘리지만,
나중에는 훌훌 털고 일어섬으로써, 일웹의 팬들로부터 '요조라 정말 이케멘!' '요조라야 말로
진정한 남자!' '요조라의 남자다움에 반했다!'라는 평도 듣고 있더라고요. (조, 좋은 건가요?)

(그림 출처: 2ch)

그리고 이야기의 초점은 잠시 리카에게 옮겨갑니다. 계속해서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바람
에 팬들로부터도 '리카, 너무 귀여워!' '리카가 제일 귀엽다!' '요조라나 세나 보다, 요즘에
는 리카의 헤어 스타일 보는 즐거움이 대단하다!'라는 찬사도 받고 있는데요. 나중에는 아
예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하여 머리색까지 바꾸더라고요. 그러다가 코다카로부터 '좀 낭만
이 있는 발명을 해봐라!'는 소리를 듣자 (일웹에서는 '아니, 실용성이 넘치는 좋은 발명품
들인데 왜 그러냐?'는 평도 나오더군요.) '타임머신'을 만들었다면서 이상한 기계 장치를
갖고 오던데요. 사실은 타임머신은 아니고 원하는 대로 꿈을 꿀 수 있는 장치라고 합니다.

그 장치를 시험한 코다카는 10년전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 요조라와 재회. 당시에 하지
못했던 '이사간다'는 말을 하고 후련한 기분을 느낍니다. 마지막에는 요조라가 '절대 용서
못해!'하면서 괴물로 변하는 악몽이 되긴 했지만, 코다카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만족하면서
리카의 발명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했던 걸 사과하죠.

(그림 출처: 2ch)

그런데 꿈을 꾸면서 '요조라'라는 이름을 입밖에 내는 바람에, 요조라 본인을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은 '아니, 10년전에 일어났던 일을 꿈으로 꾸었다면서 어째서 요조라가 등장하는
거냐?'라고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따져묻는데요. 코다카와 요조라가 다소 당혹스러워 하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엔딩. 일웹에서는 '수라장... 수라장 전개가 닥쳐오는 거냐?'고 기대(?)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다음편이 무척 기대됩니다. 다음편 제목은 '기행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역시나 변함없이 타작품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의 패러디 제목이네요. (덜덜)

(그림 출처: 2ch)

타 작품 패러디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미소녀 집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아주 노골
적인 '마요치키' 패러디가 나오더군요. 일웹에서는 '이래도 괜찮은 거냐?'하고 걱정하는 사
람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뭐, 괜찮으니까 나왔겠죠? (헐헐)

(그림 출처: 2ch)

한편, 요즘 갈수록 리카의 인기가 더더욱 치솟고 있던데요. 이 장면에서 나온 리카의 모습은
아예 움짤로 만들어졌더라고요. 일웹 일각에서는 '아, 리카가 너무 귀여워서 요조라나 세나
가 아무리 심각하게 스토리 전개를 해도 전혀 눈에 안 들어온다'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였습
니다. 리카의 인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치솟을지 궁금합니다.

(그림 출처: 2ch)

마지막으로 엔딩 일러스트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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