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교육정보 사이트에서 올해 일본의 어린이들이 열중한 게 무엇인가 하는 내용의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발표했답니다.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사이트 멤버들 가운데, 0세
에서 만 18세까지의 아이가 있는 보호자 25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라고 하는데
요. 그 결과, 아이들이 가장 열중한 것 1위는 '원피스'였답니다. 2위는 'AKB48'이라고 하
며, 3위는 '아라시'였다네요.
또한 조사 대상 부모의 아이들은 올해 '와일드하지'라는 유행어를 가장 많이 입에 올렸다
고 하며, 올해의 아이를 한자 한글자로 표현하면 '신'(新)이었고, 내년 한해 동안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한자 한글자로 표현하면 '학'(学)이랍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는 얘기일까요? 역시나 부모 마음이란 그런 거로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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