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만화 '더 파이팅'(はじめの一歩)이 12월 5일에 발매된 '주간 소년 매거진' 2013년 1호
에서 연재 1000회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난 1989년에 연재가 개시된 이후 23년만에 여기
까지 도달했다고 하는군요.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도 연재 1000회
에 이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코믹스는 관련 서적을 포함해 누적 발행 부수가
9200만부에 달한답니다.
이를 기념하여 꾸며진 특집에서는 배우 '오구리 슌'씨 및 개그맨 '치하라 쥬니어'씨의 축하
메시지, 권투 만화의 대선배 '야부키 죠'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림 등이 실렸다고 합니다. 또
한 아오야마 고쇼, 아다치 미츠루, 이노우에 타케히코 등의 쟁쟁한 만화가 분들의 일러스트
첨부 축전도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1000회라니...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해 보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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