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미스터리 소설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의 실사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는군요. 2013년 1월부터 후지 TV 월요일 오후 9시 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인 이번 실사
드라마에서, 내향적인 성격의 미인 서점 주인 '시오리코' 역을 그동안 밝은 분위기의 배역을 많
이 맡아왔던 여배우 '고리키 아야메'양이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웹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특히나 일러스트상 긴 머리가 중요한 포인트인 '시오리코' 역을, 고리키 아야메가 짧은 머리 그
대로 연기하겠다고 하고 밝힌 잡지 사진이 공개되어 더더욱 시끌시끌한 모양입니다. 고리키 아
야메 양은, 짧은 머리의 시오리코도 괜찮지 않은가 하고 원작자나 원작팬들이 생각해주면 고맙
겠다는 코멘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원작팬들 중에는 '이미지 다 깨진다'면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던데요. 과연 실제로 어떤 느낌일지 방영을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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