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매된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만화 '더 파이팅'(시작의 일보)이 평소보다
대폭 분량이 줄어든 채 게재되어 팬들이 당혹스러워 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평상시에
는 정확히 몇페이지 정도 연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는 불과 8 페이지
만 게재되었다고 하네요.
그와 관련해서 연재 잡지인 '주간 소년 매거진' 측과 만화가 '모리카와 죠지' 선생 명의
의 사과문도 나온 모양입니다. 모리카와 선생께서 동시에 연재중인 다른 만화의 작업에
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소요되어,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이 더 파이팅의 연재
분량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일웹에서는 '그렇게 바쁘다면 잠시 한쪽을 쉬는 건 어떠신지?'하는 의견도 나오는 모양
인데요. 모리카와 선생께서는 그래도 끝까지 양쪽 작품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
를 피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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