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GOSICK'의 작가로 유명한 일본의 여성 소설가 '사쿠라바 카즈키' 선생 원작의
소설 '후세'(伏)가 문예춘추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화 되어 올 가을쯤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추가 정보가 나온 모양입니다. 개봉일
은 10월 20일이라는군요.
정확한 극장판 타이틀은 '후세 - 철포소녀의 수사기록'(伏 鉄砲娘の捕物帳)인 듯. '捕物帳'
이란 '에도 시대의 사건 수사 기록' 또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 소설'을 의미한
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도 역시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인간이기도 하고 개이기도 한
'후세'(伏)가 일으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직 어리지만 상당히 실력있는 사냥꾼 소녀
'하마지'가 에도로 와서 후세와 대결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n2gJ4dL3Os
(극장판 특보 영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냥꾼 소녀 '하마지' 역에는 '고토부키 미나코'가 캐스팅되었고,
인간과 개의 피를 이어받은 '후세' 가운데 하나인 '시노' 역에는 '미야노 마모루'씨가 발탁
되었으며, 그외 카미야 히로시, 고니시 카츠유키, 사카모토 마아야, 노지마 히로후미, 미야
모토 카나코씨 등이 캐스팅되었답니다. 과연 얼마나 재미있는 작품이 될지 기대해 보겠습
니다.
tag : 후세, 사쿠라바카즈키